김밥 브랜드 바르다김선생, 소자본 창업 특화 모델 출시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프리미엄 김밥 프랜차이즈 브랜드 바르다김선생이 신규 창업 모델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르다김선생이 출시한 신규 창업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10~20% 낮은 창업 비용으로 ‘바른 사람, 바른 마음, 바른 재료’라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그대로 살리면서, 메뉴 슬림화와 동선 최소화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브랜드 측은 이번 신규 창업 모델이 소자본으로 소형 매장을 빠른 회전율로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모델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인테리어 간소화와 핵심 조리 장비만을 도입하고, 기존 메뉴를 인기 메뉴 중심으로 축소하여 재료 단순화 및 원가 절감, 조리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유도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전략은 창업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첫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층과 은퇴 후 새로운 소득원을 찾는 40~50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적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바르다김선생은 이를 기념해 가맹비, 간판비, 매뉴얼 제공비를 포함한 최대 2,140만 원 상당의 역대급 창업지원 프로모션과 함께 오픈 시에는 지역별 맞춤 마케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바르다김선생 관계자는 “이번 신규 창업 모델 출시를 통해 브랜드의 본질적 가치는 그대로 살리면서 소자본으로 프리미엄 김밥집 창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며 “배달과 테이크아웃 전용 시스템 정비 및 배달 수익 구조 강화와 더불어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운영 노하우 제공 등 맞춤형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다김선생은 2013년부터 12년간 프리미엄 김밥 시장을 선도한 장수 브랜드로 현재 전국에 106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창업 상담을 접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