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당첨번호조회 1164회 1등 당첨자, 서울·경기서 자동 4명 배출

[잡포스트] 김지환 기자 = 22일 추첨된 제1164회 로또당첨번호조회는 ‘17, 18, 23, 25, 38, 39’이며, 보너스 번호는 ‘22’로 발표됐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총 13명으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혀 각각 21억9309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이 중 자동 선택은 10명, 수동은 2명, 반자동은 1명이다.

지역별로는 로또 판매점 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3명의 자동 당첨자가 나왔으며, 서울에서는 자동 1명과 반자동 1명이 각각 당첨됐다.

이 외에도 부산 3명(자동 2명, 수동 1명), 인천 1명(수동), 경북 1명(자동), 전북 1명(자동), 강원 1명(자동), 광주 1명(자동) 등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했다.

한편,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6게임으로, 당첨금은 각 6252만 원이다. 3등은 5개 번호 일치로 3470게임이 나왔으며, 각 136만 원을 받는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총 170,045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으며, 3개 번호를 맞힌 5등은 2,807,095게임으로 고정 당첨금 5000원이 지급된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미수령 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