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달력, 황금연휴부터 기념일까지 다채로운 일정

2025-04-10     김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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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강준 기자 = 2025년 5월은 다채로운 기념일과 공휴일이 이어지며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징검다리 연휴를 활용한 여행 및 휴식 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5월 1일 근로자의날은 수요일로, 대부분 근로자들에게 휴무가 적용된다. 이어지는 5월 5일 어린이날은 일요일이지만, 정부가 지정한 대체휴일로 인해 6일(월요일)도 공휴일로 운영된다. 이로써 5월 첫 주말은 토요일(3일)부터 대체휴일(6일)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형성된다.

가정과 사랑을 주제로 한 기념일도 빼곡하다. 5월 8일은 어버이날, 15일은 스승의날, 18일은 성년의날, 21일은 부부의날로 지정돼 가족과 가까운 이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점이다. 이외에도 14일 식품안전의 날, 31일 바다의 날 등이 기념일로 마련돼 있다.

한편 5월은 각종 국가적 기념일도 포함된다. 5월 10일은 세계 적십자의 날, 12일은 유엔이 정한 국제 간호사의 날, 18일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다.

짧지 않은 연휴와 함께 기념일이 다양하게 포진된 5월은 가족 중심의 이벤트와 여행, 지역 축제 등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