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윤정, ‘언슬전’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호평…아웃도어 화보도 공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오이영 역 맡아…여름 아웃도어룩으로 다채로운 매력 발산
2025-04-14 전진홍 기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배우 고윤정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오이영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2회에서는 위급한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하며 의사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오이영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고윤정이 연기하는 오이영은 1년 차 레지던트로, 선배의 괴롭힘에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며 성장하는 과정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겉보기에는 차갑지만 환자에게는 따뜻한 태도로 진심을 전하는 이른바 ‘겉차속따(겉은 차갑고 속은 따뜻한)’ 성격의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고윤정은 최근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과 함께한 여름 화보를 통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그는 트렌디한 감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여름 아웃도어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건강미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고윤정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주연으로도 발탁돼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로맨스부터 메디컬, 청춘물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차세대 대표 여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고윤정의 꾸준한 작품 활동과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행보는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