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클라우드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 위험성평가 컨설팅 실시 커스터마이징 교육 업로드해 전 직원 교육 가능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국내 3대 이러닝 기업인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시 비용을 최대 1000만원까지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안전보건관리 통합 솔루션,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 및 안전보건 특화 홈페이지 제공, 화상(zoom)교육등 클라우드 기반 안전보건관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 및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실시 중이다.
우선 산업안전전문가 파견을 통한 사업장 안전 진단, 기본 매뉴얼 및 자료 제공, 운영 규정 수립,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 교육, 안전 점검, 건강 진단 관리, 문서 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집체, 화상회의로 산업안전보건교육 컨설팅도 실시하고 있다. 관리감독자 교육,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 위험성 평가 교육, 특별 안전 교육, 채용 시 교육 등 모든 안전 교육 진행, 사업장 안전보건 히스토리 구축, 200여개의 안전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온라인, 집체 교육, 실시간 라이브 화상 교육, 화상 미팅, 플립러닝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 과정 개설하고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커스터마이징 교육을 업로드해 전 직원 교육이 가능하다. 1만3000여 개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반응형 웹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강의 영상 시청, 강의 자료, ChatGPT, 시험 응시, 설문 참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하는 법정의무교육, 산업안전교육, 사업주교육을 진행하는 업체는 국내 약 1만개다.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은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ISO9001인증을 포함해 20여 개의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안정성과 신뢰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민 한국이러닝인재개발원 대표는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 서비스에 선정된 것은 중소벤처기업부에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기업들에게 더욱 전문적인 컨설팅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