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연애2, 채유경과 윤상혁 운명 데이트로 러브라인 대변화
2025-04-28 이숙희 기자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신들린연애2'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러브라인 대변화를 맞았다. 22일 방송된 9회에서는 운명패 공개와 함께 신들린 남녀들의 운명패 데이트가 펼쳐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채유경은 운명패로 연결된 윤상혁과 데이트를 시작하며 빠르게 가까워졌다. 데이트 전부터 "끌리는 사람한테 너무 빠질까 봐 걱정"이라던 채유경은 실제 만남에서 윤상혁과 숨 막히는 텐션을 만들어내며 빠르게 마음을 열었다. 두 사람은 짧은 시간 안에 서로에게 깊이 끌리는 모습을 보였고, 스튜디오 MC들 역시 "지금까지 본 데이트 중 가장 짜릿하다"고 놀라워했다.
채유경은 데이트 후 "왜 신께서 점지해 준 인연인지 알겠다"며 윤상혁에게 완전히 빠졌음을 고백해, 이경언과 하병열과의 기존 러브라인을 단숨에 뒤집었다. 역술가 박성준은 "마음과 운명이 같으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평가해 최종 선택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김윤정은 마음이 끌리는 대로 장호암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며 또 다른 직진 로맨스를 펼쳤다. 극 말미에는 진실게임 엔딩이 이어지며, 윤상혁이 채유경의 질문에 망설이는 장면으로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신들린연애2' 최종회는 오는 29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