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서 6년 연속 혁신브랜드 대상

업계 최초 서비스 혁신과 운영 체계 강화로 신뢰 구축 “고객 경험 넓힌 차별화된 서비스로 경쟁력 강화”

2025-05-02     이동용 기자

[잡포스트] 이동용 기자 =상조서비스 선도기업 보람상조가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혁신브랜드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람상조는 상조업계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하며,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시상식은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한 기업과 기관의 성과를 조명하는 행사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보람상조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스타벅스코리아 등 다양한 산업군과 공공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기태

1991년 창립한 보람상조는 상조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며 업계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왔다.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를 도입해 가격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신뢰를 구축했으며,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 전용 리무진을 선보이며 고품격 장례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장례지도사교육원을 중심으로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왔다. 현재는 전국 13개 지역에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며 표준화된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보람상조는 사이버 추모관, 모바일 부고 알림, LED 영정사진 등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아울러, 반려동물 장례 브랜드 ‘스카이펫’, 생체보석 브랜드 ‘비아젬’과 ‘펫츠비아’를 통해 기억과 애도의 문화를 감성·예술적으로 확장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보람상조는 그룹 차원에서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스카이펫’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의 생체원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맞춤형 보석으로 제작하는 생체보석 ‘비아젬’과 ‘펫츠비아’도 주목받고 있다. 이들 서비스는 단순한 추모를 넘어, 기억과 애도의 행위를 감성적이고 예술적인 형태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외에도 글로벌 골프리조트 ‘아티타야’, 크루즈 여행사 ‘두원크루즈페리’ 등과 제휴해 여가·레저 서비스를 확대하며, 고객 삶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상조가 6년 연속 창조경영 혁신브랜드로 선정된 것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꾸준한 혁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책임감을 가지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