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 ‘롯데마트 구리점’ 사전점검

“필요한 행정 지원 아끼지 않을 것”

2025-05-28     임택 기자
백경현

[잡포스트] 임택 기자=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7일 ‘롯데마트 구리점’의 6월 26일 개장을 앞두고 현장 확인을 위한 사전점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담당 부서 직원들과 롯데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72% 정도가 진행된 리모델링 공사 상황을 확인하고 주차장 이용 등에 있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롯데마트 구리점’은 1층은 농수축산물인 신선 제품 매장과 생활용품 공간, 2층은 문화센터, 프랜차이즈 뷔페 등이 들어선다. 총규모는 1만 4,495㎡(4,385평)에 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그동안 대기업 대형마트 부재로 불편을 겪었던 많은 시민께서 롯데마트 재개장에 주목하고 계신 만큼 남은 한 달간 필요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민선 7기에 유치한 시민마트(구 엘마트) 계약을 해지하고 이후 롯데마트를 재유치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대형마트의 개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