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대학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총력
2025-06-12 김경은 기자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최근 학교 기획처를 사칭해 오산시, 경기도 지역 내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물품 구매와 선금 입금을 유도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측은 “오산대학교는 어떤 경우에도 물품 구매를 이유로 선금을 요구하지 않으며, 해당 사례는 본교와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유사한 연락을 받을 경우 오산대학교 기획처로 즉시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연락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산대학교는 향후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