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공공장소 흉기소지 및 공중협박 FTX 훈련’ 실시
공공장소 흉기소지 및 공중협박죄 신설에 따른 현장 대응도 향상
2025-06-17 김태경 기자
[잡포스트] 김태경 기자 = 대구 달서경찰서는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대구 달서구 관내 지하철역(대곡·진천·상인·송현)에서 형법상 공공장소 흉기소지(제116조의2), 공중협박(제116조의3)이 신설됨에 따라 FTX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으로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보고 및 보이는 112, 순찰차캠을 활용한 용의자 도주로 파악, 지하철역 무정차 통과 및 시민 대피안내 등을 통해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추진하였다.
오완석 대구달서경찰서장은 “달서경찰서에서는 실제같은 훈련을 통해 지휘 및 대응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이상동기범죄에 강력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