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환율 1,578.38원 기록…0.30% 하락

2025-06-18     이숙희 기자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이날 오후 1시 20분 기준, 하나은행 고시 유로환율은 1유로당 1,578.38원으로 전일 대비 4.73원 하락하며 0.30% 내림세를 기록했다.

장중 최고가는 1,587.55원이었으며, 최저가는 1,563.03원까지 내려갔다.

현찰 환율 기준으로는 유로 현찰을 살 때 1,609.78원, 팔 때는 1,546.98원이 적용된다. 송금 기준으로는 보낼 때 1,594.16원, 받을 때는 1,562.60원이다.

유로화 환율은 전반적인 원화 강세 흐름과 함께 최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외환시장에서의 실질 구매력이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한편, 국제시장에서의 달러/유로 환율은 지난 17일 기준 1유로당 0.8707달러로, 전일 대비 0.0059달러(0.68%) 상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