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주가, 2.52% 하락하며 12만3600원 마감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이날 장 마감 기준, 삼성생명 주가는 전일 대비 3200원 내린 12만3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12만6800원이던 주가는 장중 한때 12만4900원까지 상승했으나, 하락 전환해 최저 12만2200원을 기록한 후 소폭 반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35만4727주, 거래대금은 약 436억 원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1957년 설립된 국내 대표 생명보험사로, 생존보험과 사망보험, 단체보험, 퇴직연금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FY2024 기준으로 사망보험이 전체 실적의 49.10%를 차지했으며, 퇴직연금은 32.71%, 생존보험은 15.46%를 기록했다.

현재 삼성생명의 시가총액은 약 24조7200억 원이며, 외국인 보유율은 21.77%에 달한다. 삼성생명은 자산운용업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글로벌 자산운용사 지분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태국과 중국 외 아시아 지역으로 성장 기회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3월 기준 주당순이익(EPS)은 1만600원, 주가수익비율(PER)은 11.66배이며, 주당순자산(BPS)은 16만4388원,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5배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