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탁쇼’로 전국투어 시작…서울 콘서트 8월 개최

2025-06-18     이숙희 기자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가수 영탁이 브랜드 콘서트 ‘탁쇼’로 네 번째 전국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영탁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탁쇼4’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탁쇼’는 영탁의 대표적인 콘서트 시리즈로, 이번에는 ‘탁스 어워드(TAK’S AWARDS)’라는 콘셉트 아래 유쾌하고 감동적인 시상식 형식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영탁은 대전(8월 3031일), 대구(9월 2021일), 인천(10월 11~12일) 등 4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소속사는 추후 일정에 따라 추가 지역 공연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콘서트에 앞서 영탁은 다음 달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super)’ 이후 약 10개월 만의 신곡이다.

소속사는 “기대해 주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물을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