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재단, 취약지역 아동·어린이 위해 2억원 기부

2025-06-19     김경은 기자
새마을금고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어린이 안전 교육 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 교육 지원 사업은 안전 체험 취약 지역인 인구 소멸 지역 및 도서산간 지역 아동·어린이에게 안전 교육의 실습 기회를 제공해 안전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를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새마을금고 재단은 취약 지역 아동·어린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안전 교육을 위해 총 2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안전 교육은 체험 차량을 활용해 기본교육(△재난 재해 △교통안전 △화재 교육 등)과 지역 특색(△수상 안전 △태풍 안전 △항공 안전 등)을 반영한 특화교육으로 구성된다. 

김인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동·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