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콘서트 ‘탁쇼4’ 개최…서울·대전·대구·인천 순회 확정
2025-06-19 이숙희 기자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가수 영탁이 오는 8월 단독 콘서트 ‘탁쇼4(TAK SHOW4)’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오는 7월 새 디지털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탁은 음악 활동과 팬 소통을 동시에 이어가며 활발한 행보를 예고했다.
‘탁쇼4’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시작되며, ‘TAK’S AWARDS’를 콘셉트로 꾸며져 색다른 시상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대전(8월 3031일), 대구(9월 2021일), 인천(10월 11~12일) 등 4개 도시에서 투어가 이어지며, 추가 지역은 추후 공개된다.
영탁의 브랜드 콘서트 ‘탁쇼’는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전 연령층의 지지를 받아왔으며, 라이브와 무대 연출의 완성도 측면에서 팬들 사이에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표곡 외에도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가 준비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영탁은 오는 7월 신곡으로 컴백하며, 지난해 미니앨범 ‘슈퍼슈퍼’에 이어 다시 한번 음악 팬들을 찾는다. 정규 1집 ‘MMM’과 2집 ‘폼(FORM)’에 이어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만큼, 새 싱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