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주가 86,300원 마감…소폭 상승

2025-06-19     이숙희 기자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19일 장 마감 기준, 현대엘리베이터의 주가는 전일 대비 300원 상승한 86,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19일 시가는 86,600원이었고, 고가는 87,000원, 저가는 85,200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약 15만 9천 주, 거래대금은 1,377억 원을 기록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1984년 설립되어 199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충청북도 충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등 운반기계의 생산 및 설치, 유지보수이며, 관광 숙박업, 여행업, 건설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초고속, 고속, 중저속, 특수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천 기술력과 제품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시가총액은 약 3조 3,737억 원이며, 외국인 지분율은 26.19%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