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텍 주가 4,470원…장중 13.60% 상승
2025-06-20 이숙희 기자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20일 오전 10시 29분 기준, 오르비텍은 전일 대비 535원(13.60%) 상승한 4,470원을 기록하였다.
20일 시가는 4,245원이었으며, 고가는 4,635원, 저가는 4,100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약 2,429만 주, 거래대금은 약 1조 654억원이다.
오르비텍은 1991년 비파괴기술검사 전문기업으로 설립되어, 2010년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본사를 중심으로 원자력, ISI, 항공 등 세 가지 주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원자력 사업은 원전의 방사선 관리 및 폐기물 규제 해제 업무를, ISI 사업은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전·중 검사를 수행한다. 항공 부문은 B737 기종의 꼬리동체 Bulkhead 조립체 및 정밀 부품 생산을 담당한다.
회사는 최근 원전해체 시장 진출을 목표로 분석센터 설립을 추진 중이며,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일 기준, 오르비텍의 시가총액은 1,224억 원이며, 상장주식 수는 약 2,744만 주이다. 외국인 지분율은 1.59%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