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엔씨켐 주가 19,520원…3.13% 하락
2025-06-20 이숙희 기자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20일 오후 2시 37분 기준, 삼양엔씨켐은 전일 대비 630원(–3.13%) 하락한 19,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일 시가는 20,150원, 고가는 20,350원, 저가는 19,500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약 19만 5천 주, 거래대금은 약 38억 원 규모다.
삼양엔씨켐은 2008년 설립된 반도체용 정밀화학 소재 전문기업으로, 노광공정 및 세정공정에 사용되는 소재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포토레지스트에 사용되는 고분자와 광산발산제, 세정공정에 활용되는 PERR 중간체 등이다.
최근에는 EUV PR용 소재, HBM용 Bump Polymer, 유리기판용 PR 소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확장하며 반도체 핵심 소재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고객사 확대를 동시에 추진 중이다.
20일 기준, 삼양엔씨켐의 시가총액은 2,120억 원이며, 외국인 지분율은 4.28%로 집계됐다. 상장주식 수는 약 1,087만 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