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주가 4.44% 상승…32,900원 마감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20일 장 마감 기준, 다우기술의 주가는 전일 대비 1,400원(4.44%) 오른 3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0일 시가는 31,500원이었으며, 고가는 33,200원, 저가는 31,200원으로 장중 변동성을 보였다. 거래량은 약 27만 5천 주, 거래대금은 894억 원 수준이다.

다우기술은 1986년 설립된 이후 199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IT 서비스와 금융투자업을 병행하는 복합기업이다. 회사는 비금융 부문에서 문자, 이메일, 팩스 등 대량발송 기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함께 모바일 쿠폰, 쇼핑몰 통합관리 시스템, 건물관리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사업부는 키움증권을 중심으로 저축은행, 자산운용, 캐피탈 부문을 포함하며, 전체 매출의 97.65%를 차지할 만큼 높은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금융지주형 포트폴리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일 기준 다우기술의 시가총액은 1조 4,761억 원이며, 상장 주식 수는 4,486만여 주이다. 외국인 보유 주식 수는 약 1,080만 주로 외국인 지분율은 24.09%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