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엔카 방송 출연 소감부터 라이브 무대까지 다채로운 매력 발산
2025-06-20 이숙희 기자
[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가수 홍지윤이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 출연해 청취자들에게 활력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에서 홍지윤은 시원하게 편곡한 ‘오라’ 무대로 청량한 가창력을 뽐냈고, 최근 발표한 신곡 ‘가리랑’에 대해 “3분 안에 얼마나 큰 인상을 남기느냐를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홍지윤은 올해 김연자와 함께 일본의 대표 엔카 방송 ‘인생, 노래가 있다’에 출연한 경험을 전하며 “김연자 선배님은 국경을 넘는 무대 장악력이 대단하다.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분내음’, ‘가리랑’ 무대를 통해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으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DJ 유민상과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며 청취자들과 친근하게 소통했다. 사연에 대한 공감과 센스 있는 리액션으로 방송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홍지윤은 지난 4월 국악 트로트 장르의 싱글 ‘가리랑’을 발매했으며,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스페셜 DJ,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게스트 등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