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마포구 어린이 위한 장학금 2000만원 기탁...7년 연속

2021-05-17     홍승표 기자
사진제공/마포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효성이 마포구 어린이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7년 연속 기탁했다.

마포구는 17일 이정원 효성 전무가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효성 관계자를 비롯해 박홍섭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참석했다.

효성은 지난 2015년부터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매년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이정원 효성 전무는 "뜻깊은 사업에 직접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