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스마트에너지시티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 개최

2020년부터 시행. 정부 사업비 20억 지원

2021-10-18     구정훈 기자

[잡포스트] 구정훈 기자 = 동신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남도및 나주시와 공동 주관으로 ‘스마트에너지시티 3D프린팅 창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동신대학교

경진대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 중 인공지능(AI)과 3D프린팅을 중심으로 ‘메타버스 대학교 정문 3D 프린팅’, ‘3D펜 건축물 설계’, ‘AI 자동차 경주대회’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총 87건의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중 20개 팀이 입상해 상장과 20만~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글코리아 김태원 전무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성일 사업단장은 “창작 경진대회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누구나 자신감을 갖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4차 산업혁명의 기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정부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아 IoT기술기반 스마트(SMART)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