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및 담당자에 도움 제공 위한 학술대회 열려

한국고용정보원-한국취업진로학회, 제18차 한국취업진로교육 추계학술대회 개최

2019-11-22     홍승표 기자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청년 취업준비생은 물론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 등 취업지원 담당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취업진로학회와 공동으로 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직무역량 경쟁력시대! 업종별 직무분석 및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제18차 한국취업진로교육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고용정보원은 한국취업진로학회, 한국산업인력공단 등과 함께 직업능력 개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취업진로학회 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청년 고용 문제 해소를 위해 업종별 직무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며, 2개 세션으로 구분돼, 총 6개의 주제발표와 각 세션별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1주제 발표로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박사의 ‘디지털 기술혁신의 시대 미래직업능력’, 제2주제 발표는 김진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사의 ‘NCS 공채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기업 지원서 작성 기법’, 제3주제는 윤진욱 전 대한항공 차장의 ‘항공업종 직무분석과 취업전략’등 주제발표가 마련된다.

이어 3개 주제발표에 대한 첫 번째 세션의 토론은 ‘직무분서과 직무역량 종합토론’을 진행하며, 좌장으로 이종구 경희대 교수, 토론자로 김수연 안양대 교수, 김은애 구찌코리아 이사, 박하영 인사바른 대표가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4주제 발표로 김정하 KEB하나은행 대리의 ‘은행권 직무분석과 취업전략’, 제5주제 발표는 한현구 LG생활건강 대리의 ‘화장품 업종 직무분석과 취업전략’, 제6주제 발표는 이대성 커리어매니지먼트 대표의 ‘직무중심채용시대, 직무면접 대응기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두 번째 세션의 마무리로 ‘업종별 직무역량 중심 채용전략을 위한 종합토론’의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에는 류동희 한국취업진로교육원 원장, 토론자로 문상기 경희대 교수, 이태현 선문대 교수, 박은규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원, 천지영 한국산업인력공단 대리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