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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구웅 기자=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최근 감사원이 실시한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을 제고하고자 매년 「공공감사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자체감사기구의 감사활동에 대한 심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심사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95개 자체감사기구를 기관 특성에 따라 심사군을 구분하고, 4개 등급(A 15%, B 35%, C 40%, D 10%)을 부여한다. 특히 최우수(A) 등급은 평가결과 80점 이상인 경우에만 부여하는 등 등급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번 심사평가에서는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16개 지표에 대해 심사하였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일상감사를 통한 사전 컨설팅 및 위험 예방활동 철저, △개선요구사항 및 모범사례 발굴 우수, △최근 3년간 내외부 감사결과 미집행 “0(ZERO)” 등 다양한 지표에서 실적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자체감사활동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만큼, “내부통제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