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압구정 특별계획구역2 재건축 조합 방문
작년 4월 조합설립 인가.. 尹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에 기대
2022-05-05 전진홍 기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이은재 강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4일 압구정지구 특별계획구역2 재건축 조합을 방문해 조합장과 재건축 추진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예비후보는 앞선 3일,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강남구의 재건축·재개발 및 건축 추진에 장애가 되는 재건축초과이익부담금, 분양가 상한제 폐지를 건의하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재건축 규제 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4일 방문한 압구정 특별계획구역2 재건축 조합은 강남구청으로부터 작년 4월 12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조합장은 오는 10일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에 많은 기대감을 표시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이은재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서울시청을 방문해 강남구의 최대 현안인 재건축 추진, 종합부동산세 폐지, 세택부지에 행정문화 복합타운 건설 등에 대해 오세훈 시장과 심도 있게 논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