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바이크 쓩, 경찰병원역점 오픈 "업무지구 주거단지 수요 흡수 기대"

2022-05-23     김명기 기자

[잡포스트] 김명기 기자 = 공유 전기자전거 브랜드 '백원바이크 쓩’이 최근 경찰병원역점을 오픈하며, 특히 업무지구, 주거단지 밀집 지역 특성 상 합리적인 비용의 이동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백원바이크 쓩 경찰병원역점 관계자는, "주변 IT벤쳐타워와 더불어 가락본동주민센터, 가락본동우체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동부지청 등의 관공서가 즐비해 있으며, 또 해양환경관리공단, 대한전기협회 등의 기업들이 입주한 업무지구가 조성됐다"면서 "또한 수천 세대의 아파트가 자리하여 직장인, 가족 및 커플 고객들을 중심으로 백원바이크 쓩 경찰병원역점 이용 수요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우수 학군으로 꼽히는 송파 지역의 특성상 학생들의 등·하교 수단으로도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_백원바이크

백원바이크 쓩 경찰병원역점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던 중 공유 바이크 링크를 발견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기본 요금 없는 1분 당 100원의 저렴한 이용료 등이 백원바이크 쓩의 경쟁력이라고 판단했다"면서,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고 근처의 지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꼼꼼하고 체계적인 운영 계획을 수립, 실천하는데 용이했다"고 창업 배경을 전했다.

한편, 공유 전기자전거 백원바이크 쓩은 기본 요금 없이 1분 당 100원이라는 이용료를 장점으로, PAS 방식의 편리한 구동 방식, 가볍고 튼튼한 기체, 튜브리스 타이어 등의 메리트를 지니며, 최근 전국 이용 고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