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NAC코리아 '대한민국 피트니스 대표선수단' 독일 무대로 출발

[잡포스트] 조정인 기자 = 11월 24일 오후10시 인천국제공항에 NAC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 선수들이 독일로 출국하였다.

NAC는 유럽 정통 보디빌딩 대회로 전세계에 43개국의 가입국이 있으며, 40여년의 전통이 있는 대회이자 협회이다. 이번 독일에서 열리는 대회는 2022년 NAC UNIVERSE 대회이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전세계 가입국의 그랑프리 선수들이 모여 자웅을 겨루는 자리이다.

안준원 대회장은 “선수들이 독일에 가서도 불편함 없이 컨디션을 잘 유지하여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하였고, 민성희 위원장은 “이제 선수들이 국내를 벗어나 세계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보여 줄 시기가 다가왔다. 너무 설렌다.”며 이번 출국의 소감을 밝혔다.

출전하는 선수는 김윤경 (피규어 종목), 안승현 (피지크 종목), 윤호현 (보디빌딩 종목), 오성진 (피지크 종목)으로 총 4인이 구성되어 있다.

독일 쿡스하펜에서 개최되는 NAC UNIVERSE 대회는 11월 26일 열리며 NAC 독일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