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박용범 교수, 세계줄기세포정상회의서 '젊은 연구자상' 성과

2019-02-13     홍승표 기자
중앙대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중앙대학교 의학부 박용범 교수가 세계줄기세포정상회의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안았다.

중앙대 측은 13일 박용범 교수가 미국에서 개최된 제15회 세계줄기세포정상회의(World Stem Cell Summit)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 Award)’을 받았다고 밝혔다.

‘젊은 연구자상’은 지난 2018년 1년간 발표된 줄기세포 관련 논문 주저자들 중 만 40세 미만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업적이 가장 뛰어난 1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용범 교수는 관절염 환자의 줄기세포 치료효과에 대한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박 교수는 중앙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 재직 중으로 관절염, 관절연골에 대한 줄기세포 및 재생에 대한 연구와 논문 발표를 꾸준히 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LG화학미래의학자상, 대한정형외과학회 젊은 연구자상 등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의학자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