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현대무용 고블린파티 ‘공주전’ 오픈
관악문화재단, 현대무용 고블린파티 ‘공주전’ 오픈
  • 신영규 기자
  • 승인 2024.04.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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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전 포스터 

[잡포스트] 신영규 기자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대, 예술가와 함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무용 '공주전'을 5월 10일(금)과 11일(토) 양일간 관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제작한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는 201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무용창작산실에 선정되었으며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예술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아 2021년 창무예술원 무용예술상을 수상했고, 2022년 스페인 한국현대무용제 첫 공연으로 초청되며 K-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공주전'은 ‘낯선 곳을 향해 떠난 용기 있는 여정을 담고 있다. 큰 성에서 살던 공주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그동안 가보지 못한 곳으로 용기 있게 여행을 떠나는 줄거리로 처음에 대한 두려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관객이 무용수의 움직임과 말을 따라 하면서 함께 호흡하는 ‘이머시브(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더불어 사물 위에 프로젝터로 영상을 투영하는 미디어아트 기법인 ‘프로젝션 매핑’을 활용해 화려하고 입체적인 무대에서 무용수들의 자유로움, 날 것의 움직임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관악문화재단에서 준비하고 있는 ‘관악 댄스-인터렉티브 프로젝트’ 중 하나로 관객과 예술을 연결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무용이란 장르가 가진 특성인 몸짓과 감각을 120% 체감하는 프로젝트로 ▲이머시브 공연 ‘고블린파티’의 <공주전> ▲관객-예술 공동창작 공연 ‘밝넝쿨’의 <공상물리적 춤> ▲관객이 무용가가 되는 ‘안은미컴퍼니’의 <꿈의 무용단>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3개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관객들이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현대무용 장르를 ‘놀이’로 만나 예술적 감수성으로 피어나는 작품을 마련했다.

또한, 관악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구성원 모두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온가족 1만원’(3인 기준) 특별 프로모션과 구민 50% 할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관악구는 문화기반 시설 22위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무용은 일상을 비일상으로 직감할 수 있게 하는 가장 직관적인 예술로 이번 공연, 앞으로 이어질 프로젝트를 통해 관악구의 새로운 예술 잠재력이 미래세대에 공전하길 바란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공주전'은 만 3세부터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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