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영규 기자 =임실군이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함과 동시에 5월 29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0,647호이며, 올해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열람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가격은 주택 특성 및 가격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국토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은 물론 그 밖의 재산권 행사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므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잡포스트(JOB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