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시장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조성
[잡포스트] 임택 기자 =구리시는 오는 6월 시청 및 구리경찰서 등 2개소 횡단보도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시범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4월 열린 제1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시범 설치 안건이 통과됐다.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기존 녹색신호 시 표시되던 잔여 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에게 대기해야 하는 시간을 숫자로 알려주는 보행신호등 보조 장치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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