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44주년 기념 '오월첫동네 문화프린지 페스티벌' 성료
5.18, 44주년 기념 '오월첫동네 문화프린지 페스티벌' 성료
  • 김명기 기자
  • 승인 2024.05.2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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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명기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에서 지난 17일 44주년을 맞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2024 오월첫동네 문화프린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과 함께 만드는 로컬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5·18의 발상지인 중흥동, 신안동, 용봉동 일대를 일컫는 오월첫동네 주민들과 북구마을공동체, 학교, 기관들이 하나되어 문화예술로 5·18민주화운동의 희생과 공동체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북구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주요 행사로는 북구마을공동체 상여 행진을 시작으로 화무, 대형 붓글씨, 타악 퍼포먼스, 어린이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주민 518명으로 구성된 오월마을음악단이 함께 '임을 위한 행진곡', '아침이슬', ’고향의 봄‘을 제창하며 오월 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켰다.

이외에도 오월첫동네 주민들이 직접 만든 주먹밥 나눔, 초등학생들의 5‧18 관련 글‧그림 전시 외 다양한 친환경 체험 부스가 진행되었으며, 도시재생 관련 창업자와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도시재생 다(多): 어울림 플리마켓'도 함께 열렸다.

북구 관계자는 "5‧18의 역사와 장소적 특징을 담은 ’오월첫동네 문화프린지 페스티벌‘이 주민 주도의 마을브랜드로 거듭나며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지속가능한 성장 가치를 보여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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