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홉, MD크림 출시 및 임산부 지원 활동으로 브랜드 파워 강화
아이홉, MD크림 출시 및 임산부 지원 활동으로 브랜드 파워 강화
  • 정아름 기자
  • 승인 2024.05.24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아이홉(iHOPE)이 식약처의 승인을 받은 MD(Medical Device) 크림을 오는 6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아이홉은 단순한 바디케어를 넘어 의료기기 영역까지 확장하게 되었다. 

MD크림은 경미한 화상이나 아토피피부염 등으로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는 2등급 의료기기로, 국내에서는 의료기기법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로 허가받았다. 이는 일반 화장품과는 다른 엄격한 안전성과 유효성 입증 과정을 거친 결과다.

아이홉의 MD크림은 단순한 보습제를 넘어, 의료기기로서의 역할을 한다. 경미한 화상이나 아토피피부염 등으로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설계된 이 크림은, 피부의 수분 증발을 억제하여 피부장벽을 형성하고 최적의 피부 pH를 유지한다. 

해당 크림은 특히 거제 동백 씨앗 오일을 함유하여 발림성과 사용감이 뛰어나다. 더불어 재활용 플라스틱 튜브를 사용해 환경을 고려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이홉은 생명과학을 전공한 최유진 대표가 설립한 친환경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로, 자연 유래 성분과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여 ‘Better you, better earth’라는 슬로건을 지향하고 있다. 아이홉은 신생아부터 남녀노소 모두의 피부를 위해 EWG 그린 등급 성분으로 구성된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바디크림, 클렌징패드, 비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MD크림 출시는 아이홉의 철학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유진 대표는 “아이홉은 건강한 피부를 위해 자연 유래 성분을 엄선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의 제조 과정에서 친환경 패키지를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아이홉의 약속이기도 하다.

아이홉은 기존 대용량 펌프형 제품 외에 소용량 튜브형 제품을 추가하여 신규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형 패키지를 구성하여 선물하기 옵션을 강화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7월부터는 온 가족이 사용 가능한 썬크림, 수딩젤 등의 썬라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유아용 캡슐세제 등 다양한 제품도 자연 소재로 출시할 계획이다.

아이홉 제품은 자사몰, 주요 백화점 및 면세점, 유아동 전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리조트 ‘아난티’ 부산, 가평 기프트샵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아이홉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최유진 대표는 “아이홉은 단순한 바디케어 브랜드를 넘어 온 가족의 피부를 위한 치료제로도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는 아이홉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임을 의미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