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경매 위기 진주아파트 조합원, ‘구리경찰서’ 국민감사 청구…“경매 위기는 부실 수사 탓”
통경매 위기 진주아파트 조합원, ‘구리경찰서’ 국민감사 청구…“경매 위기는 부실 수사 탓”
  • 정해권 기자
  • 승인 2024.05.27 16: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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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조합장 해임 임시총회, 불법 요소 드러났지만 수사는 지지부진”
분개한 조합원,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 준비…현재까지 400명가량 동의

[잡포스트] 정해권 기자 = 경기도 남양주 평내동 진주아파트 재건축 현장이 통경매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조합원들은 이번 위기의 관련 핵심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구리경찰서를 상대로 감사원의 국민감사 청구서를 감사원에 제출 했다.

감사 청구의 핵심 이유로는 지난해 4월 28일 조합장 관련 임시총회에서 다수 불법적인 요소가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구리경찰서의 부실 및 편파 수사로 인해 조합장 공석이 길어져 경매 위기가 심화됐다는 것이다.

사진_남양주 진주아파트 조합 제공
사진_남양주 진주아파트 조합 제공

진주아파트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복수 조합원들은 구리경찰서 감사를 감사원에 요청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불과 3일 만에 400여 명 이상 감사 요청에 동의한 상태다.

국민감사청구제도는 공공기관의 사무처리가 법령위반 또는 부패행위로 인해 공익이 현저히 저해된다고 판단됐을 때 18세 이상 국민 300명 이상이 연서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핵심은 지난해 비대위 측의 주도로 개최된 지난해 4월 28일 조합장 해임 관련 총회다.

총회를 열기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발의서와 총회 안건을 결의를 위한 서면 결의서 등이 필요로 하는데, 당시 이 자료의 90% 이상 조작된 정황이 드러났지만 구리경찰서 측의 수사 과정이 비상식적이라는 것이 조합 측의 주장이다.

실제로 구리경찰서는 최근 2년간 4월 28일 총회 관련 수사를 여러 번 진행했다. 그러나 유의미한 진척 및 수사 결과가 나온 것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지지부진한 구리경찰서의 수사와는 달리, 타지역 관할 경찰서들은 이 사건 관련 핵심 CCTV 확보, 유사 판례 인용 검토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탓에 조합원들의 분노는 가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분개한 조합원들은 구리경찰서와 법원 앞에서 대규모 시위를 계획했다. 하지만 내부 사정으로 인해 시위기 지연돼 조합원들은 국민감사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진주아파트 재건축 현장의 가장 큰 문제는 조합장 공석으로 분석된다.

조합은 사업 과정에서 대주단으로부터 빌린 브릿지론 이자를 여러 번 납입하지 못했고, 따라서 대주단은 대출 연기가 어렵다고 선언하며 결국 경매 결정을 내렸다. 조합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사 선정 등을 위한 총회를 준비했으나 비대위 측의 가처분 신청으로 무산되기도 했다.

구리경찰서의 신속 명확한 수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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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2024-05-27 22:17:09
왜 수사 진행안하는지 꼭 파헤쳐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