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프랜차이즈창업 도쿄라멘3900, 불황 속에서도 강한 경쟁력 보여
소자본프랜차이즈창업 도쿄라멘3900, 불황 속에서도 강한 경쟁력 보여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1.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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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도쿄라멘
사진제공= 도쿄라멘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코로나19로 자영업자의 폐업률이 끊임없이 치솟는 가운데,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마저도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등장해 외식업창업 업계가 사상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하지만 비용과 운영에 대한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은 요식업창업은 여전히 많은 사람의 생계 수단으로 고려되고 있는 가운데, 외식프랜차이즈창업 업계 최저 수준의 비용을 책정한 소자본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 ‘도쿄라멘3900’이 코로나로 인한 불황에도 강한 경쟁력을 입증하며 요즘뜨는체인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에 소개된 라멘프랜차이즈 도쿄라멘3900은 10년 이상 경력의 장인들이 연구한 깊은 맛과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단일 메뉴 70만 개 판매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으며, 높은 고객 만족도로 ‘2018 고객감동 혁신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도쿄라멘3900이 다방면으로 이름을 알리자 라멘집창업 문의가 이어지기 시작했고, 본사에서는 누구나 30분의 본사 교육만 받으면 원-팩 형태로 배송되는 HACCP 인증 비법 육수와 소스를 활용해 고퀄리티의 라멘을 완성할 수 있는 간편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고객이 직접 주문부터 결제, 반납까지 하는 고객 셀프서비스와 무인 결제 시스템을 결합해 주방과 홀 인력 모두 최소화한 무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도쿄라멘
사진제공= 도쿄라멘

더욱이, 진정한 의미의 소자본프랜차이즈창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도쿄라멘3900은 최근 높아진 배달창업 수요를 반영한 ‘딜리버리 매장’을 론칭해 소규모프렌차이즈창업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신규 홀 창업 3천만 원, 배달전문점창업 1천만 원의 합리적인 비용을 책정하고, 업종전환창업은 기존 식기를 활용해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딜리버리 매장 1호점에는 가맹비/교육비 전액 면제와 배달의민족 깃발 지원(3개월) 혜택을 제공하고, 2~5호점은 가맹비 면제, 6~10호점은 가맹비 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배달전문점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기존 홀 매장 선착순 19개 지점에는 가맹비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1인소자본창업아이템 도쿄라멘3900은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할 정도의 간편한 시스템과 빠른 회전율로 수익의 선순환 구조를 확보했으며, 실제 10평 전후의 대구보건점에서 200만 원 이상의 일 매출을 기록해 불황의 영향 없는 경쟁력을 입증했다.”라며 “트렌드를 한발 앞서는 일본라면창업 브랜드로 고객과 가맹점주의 만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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