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형철 기자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2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대상’을 수상했다.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초고령화 인구가 늘어나면서 어르신 심정지 환자 발생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심폐소생술 보급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심정지 상황을 5분 이내의 연극 형태로 표현하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여소방서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초촌면 솔바람 두레풍장(이보등, 김관섭, 김미자, 권영숙, 김선례) 소속 출전팀은 총 참가한 16개팀 중 1위인‘대상’을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개인 일정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경연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우리 출전팀 분들 고생 많으셨다”라며 “뜻깊고 값진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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