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대한민국 대표 1등 신붓감을 뽑는 ‘2020 미스브라이드 코리아’ 선발대회의 참가신청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번 대회는 12월 19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본선이 개최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3일까지 가능하다.

1등 신붓감 선발대회는 단순히 외모만을 심사하는 것이 아닌 품격, 지성과 함께 학력, 직업, 집안 등을 평가하게 되며 심사위원 점수와 국민투표 점수를 합한 결과로 공정하게 선발 된다. 서류 신청이 마감된 후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는 본선 합숙 기간을 거쳐 최종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1등 신붓감 선발대회의 참가신청은 1986년~2001년생의 출산과 결혼 경험이 없는 여성,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대학 이상의 학력을 지닌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의 1등 수상자는 세계 메이저 미인대회인 ‘미스 루미에르 인터내셔널 월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상위 수상자 모두에게는 결혼정보회사 퍼플스 정회원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협업을 통해 한부모가정 및 아동, 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대회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하고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1등 신붓감 선발대회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공식 주최사로 선정되었으며, 퍼플스 김현중 대표는 미스코리아 심사위원을 거쳐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심사위원, 미스 그랜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회장 등 우리나라 내로라하는 미인대회를 이끌어가는 인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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