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찾은 함영주 회장, 해외 투자자들과 '마라톤 미팅'..."K-금융 밸류업 선도하겠다"
홍콩 찾은 함영주 회장, 해외 투자자들과 '마라톤 미팅'..."K-금융 밸류업 선도하겠다"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6.19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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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IR 첫 행보
적극적인 IR 활동 계속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과 만나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전략 및 주주가치 증대 방안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8일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과 만나 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전략 및 주주가치 증대 방안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하나금융)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7~18일 아시아의 금융 허브인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K-금융 밸류업' 선도를 위한 IR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함영주 회장의 이번 홍콩 방문은 2024년 글로벌 IR 활동의 포문을 여는 첫 행보다. 함 회장은 최근 한국 금융주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을 만나 양일에 걸친 마라톤 미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인 비용 효율성과 자산건전성과 함께 그룹의 수익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비전 및 중장기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또 최근 시행되고 있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맞춰 주주가치를 지속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긴축 기조의 장기화 및 지정학적 갈등으로 인해 불확실한 대내외 금융 환경에서도 주주 구성 중 약 70%에 달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그룹의 성장과 발전을 믿고 투자할 수 있도록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홍콩 IR 행사 직후 함 회장은 호주에 방문해 시드니에 소재한 기관투자자들과 일대일 면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하반기에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K-금융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 소통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함영주 회장은 "K-금융 밸류업을 위한 하나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은 단시일 내에 끝낼 이벤트가 아니라 긴 호흡으로 지속될 장기적인 플랜"이라며 "앞으로 하나금융이 한국 금융주의 밸류업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글로벌 IR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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