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조양덕 기자 =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로 재선의 문승우 도의원(군산 4)이 선출됐다.
전북자치도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 37명은 20일 도의회 의총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문 도의원을 의장 후보로 정했다.
제1, 2 부의장 후보로는 이명연 도의원(전주 10), 김희수 도의원(전주 6)이 각각 뽑혔다.
상임·운영위원장 후보는 의회운영위원장 윤수봉, 기획행정위원장 최형열, 농업복지환경위원장 임승식, 경제산업건설위원장 김대중, 문화안전소방위원장 박정규, 교육위원장 진형석 도의원으로 정해졌다.
문승우 도의원은 ▲의회의 독립성과 위상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민생정책의회 실현을 위한 수준 높은 입법 정책지원 서비스 제공 ▲도민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위한 상임위원회 추가 설치 ▲집행부 견제와 감시 강화를 위한 감사위의 도의회 이관과 교육청 직원의 파견제 개선 ▲함께 만드는 도의회를 위한 의장 권한의 대폭 이양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오는 26∼27일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을 선출할 예정이다.
△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
△ 학력 군산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석사
△ 수상 2022년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 분권자치강화분야 우수상
2021년 전국지역신문협회 광역의원부문 의정대상
△ 경력 2024.01~ 제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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