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아주 특별한 파티’ 열려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아주 특별한 파티’ 열려
  • 임택 기자
  • 승인 2024.06.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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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출시 앞둔 ‘용인 탁주’ 시음회 개최
용인특례시는 6월 20일 신갈오거리 공유주방 오거리부엌에서 용인 청년 네트워킹 파티 '맛잇는 밤'을 열었다
용인특례시는 6월 20일 신갈오거리 공유주방 오거리부엌에서 용인 청년 네트워킹 파티 '맛잇는 밤'을 열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 주민자치센터 지하 신갈오거리 공유 주방 ‘오거리 부엌’에서 지난 20일 아주 특별한 파티가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올해 말 출시를 앞둔 ‘용인 탁주’ 시음회를 겸해 공유 부엌의 활성화 방향을 논해보고자 용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파티 ‘잇는 밤’을 열었다.

파티에 참여한 청년들은 19세~39세 사이의 용인시 청년들로 평소 SNS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거나, 도시 재생 사업에 관심이 많거나, 신갈오거리에 거주하는 이들로 구성했다.

시는 이들이 편하게 소통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실명이 아닌 별명으로 참가하도록 했으며 관에서 하는 뻔한 행사라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용인 탁주 개발에 참여한 사토양조장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이끌어가도록 했다.

저녁 7시가 되자 젊은 청년들이 하나둘 오거리 부엌으로 모였다. 부엌 한쪽에 마련된 테이블에는 보기만 해도 예쁜 환영 음료와 음식이 준비됐고, 참석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별명을 새긴 컵 받침까지 준비한 정성도 돋보였다.

시는 올해 말 ‘용인 탁주’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러 4가지 버전의 막걸리를 만들었는데 이들에게 각 제품을 시음하도록 하고 어떤 맛이 가장 괜찮은지 의견을 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파티를 기획한 이유는 공유 주방인 오거리 부엌이 더 많은 이들에게 효용성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라며 “도시재생이 계속 이어지려면 재생 사업을 통해 만든 좋은 공간이 또 다른 쓰임으로 확장되고 더 많은 사람을 모이게끔 효용가치가 생겨나야 하는 만큼 오거리 부엌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더 많은 이들의 공유 주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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