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구웅 기자=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국민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225억원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 II'를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상반기 150억원 규모로 시행된 협약보증에 이어 225억원 규모로 시행되는 협약보증으로, 국민은행 출연금 15억원을 재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중 국민은행 기업여신 거래실적이 없는 신용평점 595점 이상인 기업이다.
국민은행에서는 올해 5월부터 보증서대출을 실행한 모든 개인사업자를 위해 보증수수료를 60%에서 최대 80%까지 지원해주고 있어, 고금리 속 자금난을 가지는 영세 개인사업자들의 금융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보증의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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