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하임 스터디카페, 키오스크 연동 발열체크 안전방역 시스템 구축
르하임 스터디카페, 키오스크 연동 발열체크 안전방역 시스템 구축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0.11.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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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르하임스터디카페
사진제공_르하임스터디카페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무인 24시 스터디카페 전문 브랜드 르하임 스터디카페가 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주들의 매장 관리를 더욱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 발열체크기와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연동해 안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인 매장 특성상 관리자가 매장에 상주 할 수 없어 발열 체크가 어려운 점에 착안, 르하임측은 키오스크 시스템에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전하며 가맹본부에서 개발비 전액 투자를 통해 입구에서부터 발열체크 없이는 입장 할 수 없는 시스템을 구축 했다고 전했다.

해당 시스템은 온도 미 측정 시 출입이 불가하고 마스크 미착용이나 체온이 높게 측정될 경우 출입문 개방이 막힌다. 또한, 이 경우 매장 관리자에게 메시지가 자동적으로 전달된다. 해당 가맹본부 측은 여러 고객들이 이용하는 매장일수록 더욱 안전과 건강을 지켜야 한다는 방침에 맞춰 해당 시스템에 대한 개발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현재, 직영점 대상 테스트 시험까지 완료한 상태인 본 시스템은 전 가맹점에 설치 관련 공지 후 순차적으로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수도권 2단계의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인해 서울·경기권 스터디카페 운영에 더욱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이용 고객과 가맹점주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매일 꼼꼼한 방역과 안전관리로 매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다양한 시스템의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발열체크기기와 키오스크 시스템의 연동 역시 이에 맞춘 방안이라고 볼 수 있다” 고 전하며 “전 지점 점주님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점 별 방역 소독외에도 감염병 질환의 가능성을 원천 봉쇄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구성하겠다고 밝힌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이어 11월 김포사우점과 수원천천점 등을 비롯한 전국의 많은 지점이 오픈 중에 있으며 12월 또한 전주중화산점을 비롯한 안성중앙점 등 다수의 가맹점이 철저한 방역관리 속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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