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소영 기자=대구동부경찰서(서장 이근우)는 7월 10일 현대아울렛과 합동하여 현대아울렛 대구점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및 불법촬영·마약류 이용한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함께 안전’ 캠페인 실시하였다.
경찰은 현대아울렛 시설점검팀과 합동으로 카메라 전파 탐지기와 적외선 렌즈탐지기를 이용해 현대아울렛 내 화장실과 수유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 자체가 중대한 범죄일 뿐만 아니라 영상물 유포로 연결되어 2차 피해가 큰 만큼 유포 또한 범죄라는 인식개선과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
대구동부경찰서 이근우 서장은 “불법촬영은 선제적인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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