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소자본창업 '인생닭강정', 9개월만에 100호점...성공 포인트는
1인 소자본창업 '인생닭강정', 9개월만에 100호점...성공 포인트는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1.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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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코로나19로 인한 외식 업계의 불황이 이어지면서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매달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 인력이 필요한 일부 업종이나 1인 운영에 최적화된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에서의 무조건적인 인력 감축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조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생닭강정 ‘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1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 남다른 성장세로 9개월 만에 100호점 돌파

인생닭강정은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10월과 11월 두 달간 23개의 지점을 오픈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사업 9개월 만에 100호점 돌파를 앞둔 뜨는 프랜차이즈다. 전체 지점의 절반 이상이 기존 점주의 가족이나 친구, 지인일 정도로 가맹주의 브랜드 만족도도 높다고 전했다. 

아울러 남자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은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7가지의 다양한 맛의 닭강정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요즘 뜨는 체인점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어 뜨는 프렌차이즈로 자리를 잡고 있다. 

- 성장 비결은 체계적인 시스템

무엇보다도 고임금의 주방 전문 인력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남자 1인 소자본창업에 알맞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소액 창업아이템 인생닭강정은 본사를 통해 맥아조청 비법 소스와 고품질의 계육 등의 재료를 낮은 원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손질되어 오는 닭을 튀기고 버무리면 끝나는 손쉬운 조리로 전문 주방장이 필요하지 않은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이다.

- 쉽고 간편한 운영

가맹점에서는 체계적인 운영 매뉴얼에 따라 닭강정을 튀긴 뒤 소스에 버무려 쇼케이스에 진열하고, 고객 주문 시 담아서 제공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홀과 테이크아웃, 배달 등 다각화된 수익 구조와 샌드위치나 토스트 등 타 테이크아웃 메뉴 대비 높은 객단가를 토대로 홀이 없는 3평 매장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 상생 경영 펼치며 4無정책 시행

본사에서는 타 치킨집창업비용 대비 합리적인 1천만 원대 치킨 창업 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가맹비와 보증금, 로열티, 교육비가 없는 4無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홀과 배달 등 매장 형태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자율 시공에 업종 전환의 경우 기존 집기류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소규모 창업아이템 인생닭강정은 고객 주문에서 수령까지 단 1분의 짧은 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운영이 간편하며, 초기 부담의 비용이 낮아 주부 창업아이템과 1인 창업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라며 “가파른 성장세로 올해 안에 10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에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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