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아드베스' '페노메논시퍼' ’페그렉’ ’트리플루트’ ’더발론’ 다섯 개의 브랜드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컬래버 팝업 “SUMMER Dream’s Flower Festival”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아이텐티티를 가진 5개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모여, 25S/S 시즌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들로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만든 자리로 한 여름밤의 축제와 같은 페스티발을 선사할 것이다.
최현범, 고민우 공동대표가 이끄는 디자이너 브랜드 아드베스(Arts De Base)’는 브랜드 이름처럼 기초 예술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의류를 제작하고 구조적인 구조, 비대칭을 아이덴티티로 하며 오는 9월 5일 서울패션위크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현상을 구현해내는 유니섹스 브랜드 페노메논시퍼 (PHENOMENON SEEPER) 는 일상의 현상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카메라의 필름에 담고, 시각적으로 입체화하는 현상 순환 (PHENOMENON CIRCULATION)을 추구하는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있다.
한편, 리번 컬래버 팝업의 유일한 쥬얼리 브랜드로 선보이는 PEG LEG 은 의족 이란 뜻으로 "걸어갈 때 지지 하는 도구" 를 뜻 합니다.결핍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응원의 메세지를 내포 하고 있다. '결핍은 나의 무기'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결핍이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 할 수 있는 도구로 해석하며 진취적인 바이브를 지니고 있으며, 부족한 것 , 소외 된 것들이 무기가 되어 나아가는 역설적인 일들을 형태적으로 표현하고 문화와 현 시대 속 다양한 시선으로 해석 될 수 있는 날카로운 관점들을 제시하는 브랜드이다.
옷의 가장 근본적인 3가지 요소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한 트리플루트는 클래식과 캐쥬얼 스타일의 믹스 앤 매치를 컨셉으로 "편안한 실루엣"과 "여성의 우아함"을 잃지않는 "트렌디한 컨템 룩킹"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선보인 적 없는 컬렉션 라인을 선보이며 “Modest Feminism’을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 원단, 편안한 핏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 팝업을 기획한 더발론(THE BALLON)은 가벼운 소재와 우아한 컬러톤이 주를 이루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로, .클래식한 감각과 우아한 실루엣으로 타임리스 디자인을 추구하며, 국내외 셀럽들의 옷으로도 잘 알려져 넓은 팬덤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컬래버 팝업은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으며, 피제이 에이전시의 후원과 디올뷰티,브이메디스파의 협찬으로 서울 신사동 소재의 더발론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내일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