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경호 기자 = '2024 썸머 아트쇼'가 서울 종로예술원(관장 박소정)과 뉴스인의 공동 주최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스페셜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아트쇼는 다양한 장르의 창작 예술 작품을 통해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작가들과 관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예술을 매개로 새로운 만남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썸머 아트쇼'는 첫 회를 2022년 갤러리인에서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국회 아시아 명인전 및 종로예술원 초대 작가전이 국회의원회관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갤러리 모나리자 스페셜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회화, 조각, 민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신진 작가와 원로 작가의 작품 세계를 통해 시대정신을 담은 전시를 기획했다. 또한, 초대전을 통해 작가와 관객을 이어주는 썸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 썸머 아트쇼'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인 7월 31일 오후 2시에는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시상식에서는 한국미술협회장상에 김선, 백선희, 국승경, 문혜경, 정정례 작가가, 한국예총상에는 하정열, 강경자, 정이현, 장선미, 최규순 작가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뉴스인상에는 서양화가 김희연, 종로예술원상, 무궁화상, 창작상, 글로벌상, 우수상, 예술상, 신진작가상 등이 수여되었다.
이번 '2024 썸머 아트쇼'는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하며 한미나 전자 바이올린리스트의 축하공연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러한 성과는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새로운 만남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