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태경 기자=대구달서경찰서는 8월 2일, 대구달서경찰서(범죄예방대응과)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주거복지처와 협업, 상인3동 비둘기아파트 대상으로 셉테드(CPTED)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에 실시한 범죄예방 전략회의 시 상인3동의 치안수요가 높아 물리적 환경개선을 통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토대로 달서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팀)-대구도시개발공사 주거복지처와 협업, 매월 회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환경개선 사업(23억)을 추진하였다. ▵2,824세대 방화문(현관문) 교체 ▵곡각지대 495개소 미러시트 설치 ▵5개소 CCTV 설치 ▵2개소 안심 반사경 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오완석 대구달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요인을 잘 살펴보고, 고민해서 달서구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장은 “달서경찰서와 협력하여 범죄예방진단(CPTED) 결과를 기반으로 범죄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상인비둘기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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