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례 작가, '2024 썸머 아트쇼'서 한국미술협회장상 수상
정정례 작가, '2024 썸머 아트쇼'서 한국미술협회장상 수상
  • 이용섭 기자
  • 승인 2024.08.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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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아트 참가 작가들과 기념촬영(사진=이용섭 기자)
썸머아트 참가 작가들과 기념촬영(사진=이용섭 기자)

[잡포스트] 이용섭 기자 = 서울 종로예술원(관장 박소정)에서 열린 '2024 썸머 아트쇼'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모나리자 산촌 스페셜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정정례 작가가 한국미술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시에서는 회화, 조각, 민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소개되었으며, 신진 작가와 원로 작가의 작품을 통해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전시가 기획되었다.

갤러리 모나리자 스페셜관 썸머아트 전시 작품(사진=이용섭 기자)
갤러리 모나리자 스페셜관 썸머아트 전시 작품(사진=이용섭 기자)

 

정정례 작가(사진=이용섭 기자)
정정례 작가(사진=이용섭 기자)

특히, 정정례 작가의 작품 '기원2'(60.6x72.7cm, Mixed media, oil on canvas)는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정례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우수상, 서울시의회 의장상, 문화공보부장관상, 국회의장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대전과 개인전 7회, 단체전 60여 회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한국미술협회장상 수상은 그동안의 예술적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는 자리였다.

한미나 전자 바이올린리스트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내린 '2024 썸머 아트쇼'는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들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이러한 성과는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새로운 만남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정례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국전작가회 회원, 대한민국 수채화작가회 이사, 한국여성작가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24 썸머 아트쇼'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많은 이들에게 예술의 힘을 다시금 느끼게 해준 의미 있는 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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