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임택 기자
  • 승인 2024.08.03 1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예방 활동 지속 전개할 것”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월 2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8월 2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일 서울경찰청에서 시작한 국민참여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청 조사 결과 불법 온라인 도박게임을 처음 경험하는 평균연령이 11.3세이며, 도박 중독 위험성이 있는 청소년층은 무려 19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라며 “도박게임에 빠진 청소년들이 학교폭력까지 벌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라고 도박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이 시장은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찰, 학교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챌린지는 9월 17일 ‘도박중독 추방의 날’까지 계속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