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MBC연합캠프는 2025년 1월 겨울방학 캠프를 기존보다 앞당겨 겨울캠프 최대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 얼리버드 모집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MBC연합캠프는 초, 중, 고등학생 학부모를 위해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사이판, 캐나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영국, 제주 등 총 10개국에서 진행되는 20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캠프 관계자는 “최근에 항공편이 조기 마감돼 기존보다 겨울방학 캠프를 일찍 모집하고 당겨진 겨울방학 1차 얼리버드 모집이 진행된다. 방학을 맞이해 해외영어캠프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중 자신의 아이의 성향에 맞는 캠프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 현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스쿨링 캠프는 살아있는 영어를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학을 이용해 현지 친구들과 좋은 추억과 우정을 쌓고 싶은 학생, 선진교육과 문화를 체험해보고 싶은 학생, 실전 영어 실력을 쌓고 싶은 학생을 위해 미국 동부 메릴랜드, 미국 동부 버지니아, 미국 서부LA, 미국 서부 샌디에고, 캐나다 밴쿠버, 뉴질랜드 캠프를 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싱가포르·말레이시아캠프는 미국,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 영어권 국가의 원어민 선생이 제공하는 선진 교육은 물론 호텔형 리조트 내 쾌적한 생활과 학습환경을 통한 ‘일체형 프리미엄캠프’라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영어실력 향상을 추구하는 학생들의 경우 필리핀 영어캠프를 통해 하루 8시간 몰입 영어 수업을 받고 1:1은 물론 1:5 토론형 학습까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캠프 측은 전했다.
또 영어 수업이 끝난 후 매일 3시간씩 수학과 영어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수학의 감을 잃지 않도록 자습시간을 제공한다.
MBC연합캠프는 해외로 가는 영어캠프가 부담스러운 학생들을 위해 국내에서 진행되는 제주ECO English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캠프는 영어인프라를 갖춘 대정영어타운에서 원어민과 강사와 함께하는 영어수업과 더불어 IB 사고력 수학과 선행학습을 병행하며 매 주말 제주 액티비티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고 캠프 측은 설명했다.
캠프 측은 “MBC연합캠프는 캠프 송출률 1위로 자녀안심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대한민국 1위 해외영어캠프 프로그램답게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을 위해 출국부터 귀국까지 전체 일정을 아이들과 함께한다”며 “한국인 인솔자 선생님을 철저한 신원 조회를 통해 진행한다. 안전하게 아이가 캠프 생활을 하고 있는 지 궁금한 학부모들을 위해 MBC연합캠프 카페에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 사진과 앨범을 올리며 캠프 기간 동안 사후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1월 겨울 방학 영어 캠프는 미국동부 버지니아, 메릴랜드, 미국서부LA, 미국서부 샌디에고, 캐나다 밴쿠버, 영국·유럽, 태국 등 가족 동반 영어 캠프까지 총 10개 국가, 20개 지역에서 열린다.
관계자는 “현재 MBC연합는 각 국가별 캠프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지난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됐는 지 MBC연합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